“도경완 때문에 집에서 괴롭다”라고 고백
어마어마한 스킨십 공세를 펼친다는 도경완

장윤정이 TV조선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 출연해 남편 도경완의 선 넘는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다.
먼저 도경완은 “집에서 둘 만 있을 때 하는 스킨십과 바깥에서의 스킨십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스킨십 철학을 공개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도경완은 집에서는 잡아뜯고 터뜨리려할 정도로 스킨십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종일 이렇게 스킨십하면 강아지도 죽는다, 이러다가는 내가 손타서 죽겠다”며 도경완의 어마어마한 스킨십에 대해 털어놨다.

또 장윤정은 “정작 집 밖에선 부끄러워서 집에서 하는 것처럼은 못하더라”고 이야기하자 도경완은 “사실 나도 내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집 밖 스킨십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뒷짐지면서 도경완이 앞에서 걷다가 나에게 팔짱 끼라며 이를 악물고 말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내가 매달려 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독특한 도경완의 스킨십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금슬이 좋아도 부부싸움이 난다는 장윤정-도경완 부부
앞서 3월 1일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날, 도경완과 장윤정은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설명하다가 자신들의 부부싸움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먼저 도경완은 “부부가 다투고 겨루기보다 한 팀이 되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담을 예정이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무언가를 배우고 같이 도전하는 것이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도경완은 “부부가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이 걱정된다, 예전에 장윤정에게 운전을 가르치다가 그대로 가정법원으로 향할 뻔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장윤정도 “당시에는 정말 크게 싸웠다”고 첨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요리를 해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가도 운동을 시작하니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한일이 “연습을 열심히 해라”고 타박하자 유혜영은 “알아도 안되는 것이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도 평소에는 달달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배드민턴을 하자마자 부딪히는 모습이 나왔다. 서로에게 잔소리를 쏟아내며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분위기의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2013년 장윤정의 공식 발표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2013년 4월, 장윤정은 기자회견에서 도경완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장윤정은 도경완과 2012년 방송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결혼을 결심해 공식 발표하게 된 것.
이날 장윤정은 “처음 만나면서 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고 짧은 연애에도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원래부터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은 아니었으나 지금까지 계속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고 느낌이 온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섰음을 알렸었다.
당시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정도를 지난 시점임에도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도경완이 자신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만날 때부터 느낌이 달랐고 결혼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도경완의 싫은 부분이 단 1%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간 연하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도경완 아나운서가 먼저 결혼 이야기를 건네었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보여주어서 이렇게 결혼하게 된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13년 5월 8일로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고 가을쯤 결혼할 것 같다던 장윤정의 예상과 달리 6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당시 장윤정은 어머니와 동생이 자신의 돈을 횡령해 의절하게 되었지만 도경완 일가가 더 가족같이 챙겨주었다고도 전해진다.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2014년 아들 도연우를 얻고, 2018년에는 딸 도하영을 얻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 나오는 것 보면 진짜 천생연분인 사람들 같다”, “아직까지도 스킨십을 저정도로 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 사랑이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 “이상하게 이 부부를 보면 웃음이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진짜 사랑꾼 부럽다 장윤정
장윤정 과도경한 사어에 도경환이 바람을 피멌다느니….하는 가짜뉴스는하지못하게 유트부 관계자들 그런 말도않되는기사는내지말아야지 잘살고있는 4식구에게 말도않되는기사는 히하지말기를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