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골절 부상, 울면서 잠든다”… 걸그룹 출신 경리, 충격적인 팔 부상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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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타면서 기술을 시도하다 넘어져 팔꿈치 부상 당해
보호대 전부 차고 있었음에도 다쳤다며 억울해 하기도, 현재는 순조롭게 회복 중
경리 팔 부상 근황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 부상을 근황에 대해 공유했다. 3월 10일, “손은 이제 괜찮냐”라는 팬의 질문에 “정확히는 팔꿈치다, 물리 치료중인데 거의(많이) 나았고 빠르게 회복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행히 회복력도 좋은 편”이라고 쾌활하게 답변을 달아 걱정하는 많은 팬들을 안심시켰다. 경리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미안해, 보드타타 골절, 거의 다 나았어 걱정마요”라는 글을 올리며 팔 부상 사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확히 부상을 입은 경위를 알렸다. 그는 “비기너 턴을 시도하다 바로 골절을 입었다”는 자막과 함께 영상 속에서 응급실로 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경리 팔 골절
출처 – 인스타그램 경리

이어 “민망하게도 헬멧에 가슴,팔꿈치, 팔목, 무릎, 엉덩이 보호대 등 보호대란 보호대는 모두 차고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치료를 받고 돌아온 경리는 “밤에 잠을 자는데 어깨 신경도 아파 울면서 잘 정도였다”며 “고통 중에 역대급”이라고 언급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행히 액세서리뼈의 골절이라 보조기를 착용했다”면서도 “보는 사람마다 멋있다더라, 아이언 갱으로 불러달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리는 지난 2011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해 2013년에는 센터를 맡고 90년생 여성 비주 아이돌의 대명사로 불렸다. 이후 2019년 나인 뮤지스가 해체 할 때 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경리 팔 골절
출처 – 인스타그램 경리

경리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호대 차고 있어도 부상이라니 재수가 없어도 저렇게 없는 날이 있을 수가 있구나”, “유튜브 보니 거의 팔 전체에 붕대 감고 있던데 많이 아파보이긴 했다”, “그래도 다른데 안다쳐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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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린 기자
financehong@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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