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갑자기..” 정윤정, 충격 발언에 방송생활 최악의 위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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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욕설 방송 진행해 논란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의견진술
정윤정

국내 유명 홈쇼핑 방송에서 메인 쇼호스트가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심위)에는 다수의 민원까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러한 욕설방송을 진행한 사람은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이다. 그녀는 지난 1월 방송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베테랑 쇼호스트 답게 상품을 잘 설명했고 이어 그가 진행한 상품은 전량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방송을 했다.

정윤정 욕설방송
출처: 정윤정 SNS

그런데 문제는 상품이 모두 매진됐지만 홈쇼핑 방송 편성상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었고 계속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윤정은 “뒤에 여행 상품 홈쇼핑 방송이 편성됐다”며 “여행 상품 방송은 딱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만큼해야 한다. 이씨 왜 여행 방송이야”라고 생방송 중 불만을 표했다.

이어 “아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생방송 중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정정요구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씨는 정정요구를 받고도 “정정 뭐 할까요? 정정 잘합니다”라고 말했고 “아 부적절한 방송용어? 뭐했죠? 까 먹었어요”라며 다소 가벼운 모습을 보였다.

정윤정 욕설방송
출처: 정윤정 SNS

그러면서 “방송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다. 죄송하다. 홈쇼핑도 예능처럼 봐 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사안은 곧 많은 민원이 접수됐고, 지난 14일 방심위에서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었고 부적절한 용어가 사용 된 홈쇼핑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방심위는 해당 방송 제작진에게 의견 진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심위의 의견진술은 법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제기 될 때 당시의 방송 제작 경위와 과정을 밝히는 절차로 알려졌다.

방심위는 해당 안건에 대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에서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윤정 욕설방송
출처: 정윤정 SNS

한편, 쇼호트스 정윤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연봉 40억원 정도 되지 않나”라는 질문을 받자 “쇼호스트 중에서는 제일 많이 받는다”라고 답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정윤정은 이날 욕설 방송 외에 다른 건으로도 안건이 올라왔는데, 다른 방송들은 ‘문제없음’으로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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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financeju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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