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아니고 어떻게 그렇게 하냐…” 샘해밍턴, 은밀한 부부관계 이야기 중 아내가 보인 겪한 반응은?

샘 해밍턴, 은밀한 부부관계 솔직고백
“우리는 1년에 한 번”
“이틀에 한 번 요구해 죽겠다”라고 밝힌 연예인 부부
샘해밍턴 정유미 부부관계

샘 해밍턴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이다. 그는 1977년생으로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윌리엄과 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 외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수위가 센 발언과 컨텐츠 주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
출처: 샘해밍턴 SNS

그는 지난 8일 아내 정유미와 유튜브 영상에서 둘만의 부부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부부테스트를 진행하며 애매한 점수를 받았고 이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나온 ‘부부관계 빈도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당황해 하면서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먼저 샘은 ‘눈 맞을 때 마다’ ‘3일에 한 번’ 등 질문과 함께 주어진 보기를 보자마자 “다른 보기는 없나. 우리한테는 해당 안 되는 보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
출처: 샘해밍턴 SNS

그러면서 부부 모두 질문에 답변을 하며 “우리는 1년에 한 번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샘은 “애들이랑 있어서 시간이 없다”라고 설명하기도 했고 자신은 “10일에 한 번을 희망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아내 정유미는 제일 긴 기간인 14일에 한 번을 꼽으며 웃어 넘기기도 했다.

한편, 이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유튜브 컨텐츠는 ‘대실하샘’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의 일상과 부부사이에 대한 토크쇼 등을 재밌게 보여주고 있다.

조혜련 올케 박혜민, “조지환이 시도때도 없이 요구해 죽겠다”

조혜련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은 자신의 아내 박혜민과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밀하지만 힘겨운 부부생활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
출처: 박혜민 SNS

당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남편이 너무 자주 부부관계를 요구해 힘들다. 거절하면 화까지 내서 더 힘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혜민은 “32시간 마다 관계를 요구한다. 퇴근할 때쯤 메시지가 오는데 제 체격이 왜소하다 보니 다 받아주기 너무 힘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누나인 조혜련의 집, 회사 옆 숙박업소, 주차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요구하는 조지환 때문에 힘들다고 언급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남편 조지환은 “아내가 너무 예쁜 여자로 보인다. 아내와 관계 후 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상쾌하고 한약을 먹은 것 같다”라며 답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
출처: 박혜민 SNS

계속해서 박혜민은 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남편이 관계 중 소리를 질러 경비실에서 호출이 온적이 있다”며 “그런 소리 때문에 저는 감정이 안 잡힌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들은 “배려 없는 사랑이다” “사랑하는건 잘 알겠는데 이틀에 한 번은 아내를 너무 힘들게 할 수 있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호준 기자
financeju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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