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스킨쉽에 이어 실제 연인으로…
솔로들 연애하고 싶게 만든 커플 현재 근황은?
많은 방송사에서 남녀 소개팅을 소재로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출연자가 나오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TV chosun에서 시즌3까지 제작하며 방영됐던 ‘연애의 맛’은 김종민, 김정훈, 천명훈, 장우혁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연애에 관해 숨김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즌3에 출연한 이 사람은 소개팅 상대방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과감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 커플로 발전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아역배우 출신 ‘정준’입니다. 정준은 1990년 만11세 나이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90년대에 많은 드라마에서 아역을 꿰차고 광고를 찍으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성인된 후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갔고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런 그가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직한 연애감정을 표현했으며, 방송에서 소개팅녀로 만난 배우 출신 김유지에게 엄청난 호감을 보였습니다.
첫만남부터 정준은 김유지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며, 김유지도 13살 연상인 정준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둘 사이는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방송 촬영이라는 상황이 무색할 정도로 이 둘은 과감한 스킨쉽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첫 방송만에 인기 커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본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둘 사이 뭔가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발전하냐” “벌써 사귀는 것 아니냐” 등 여러 추측이 나왔을 정도로 프로그램 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은 사이였습니다.
이어 이 둘은 방송이 아닌 외부에서 사적으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서로 포옹하고 이마에 키스를 하는 등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연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사진까지 찍힌 이들은 곧 바로 연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연애의 맛 제작진도 연애를 인정하며 응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공식 커플이 된 이 둘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고, 커플끼리 SNS에서 활발히 업로드하며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었습니다.
사라진 ‘럽스타그램’… 불거지는 결별설
그런데 약 3년간의 커플을 유지하던 이 둘 사이에 결별설이 조금씩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서로의 SNS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유지는 오랫동안 업데이트 하지 않다가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 하면서 “인스타 오랜만”이라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쌓여있던 ‘럽스타그램’ 게시물이 사라졌고, 정준의 SNS에도 김유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변화가 생긴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헤어진 것 아니냐” 등의 의문을 제기했지만 누구 하나 속시원이 밝히는 사람은 없어 이 커플을 응원하던 팬들의 궁금증만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2022년 9월 한 언론에서는 이 둘의 최측근이라고 밝힌 사람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하며 결별설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최측근이라고 밝힌 사람의 말에 따르면 “두사람은 최근까지도 데이트를 하며 잘 지낸다”며 “두 사람 자체가 SNS를 활발하게 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종종 공개되는 이 둘의 SNS 게시물에는 서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여전히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정준은 현재 차기 작품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안정되면 연기 생활에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