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영화를 히트치며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가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입니다.

배우 마동석(51)과 예정화(34)가 그 주인공인데요. 마동석은 20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2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이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예술인상’을 받았는데요.
마동석은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예정화를 아내로 소개했습니다.

마동석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미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는데, 감염병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는데, 당시 17세 나이차를 극복한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들은 공개 열애 이후 6년 만에 결혼에 이른 셈이죠. 지난해에는 예정화가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동반 참석하기도 하며,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6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을 향해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조용히 오래 사귀다가 결혼하네요” 등 축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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