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손님들의 성희롱 발언
매일 같이 복면쓰고 찾아온 남성
래퍼 퀸 와사비가 과거 명문대 교육과 도덕 과목을 전공 후 성인용품점에서 일했을 당시 진상 손님을 대처하는 방법 3종세트를 공개하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세치혀) 2023년 3월 7일 방송분에는 퀸 와사비가 아르바이트로 성인용품점에서 일했을 당시 겪었던 성희롱에 대해 폭로한다.
이름 처럼 매콤하고 알싸한 미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래퍼 퀸 와사비는 일반적이지 않은 아르바이트로 성인용품점에서 일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출연자 김계란은 “풍자에 맞설 수 있는 진짜 매운 사람이 왔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명문대 출신인 그녀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었고, 공부에 뜻이 있지도 않았다. 그냥 공부를 잘하면 멋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교생 실습 당시 도덕 수업을 담당했다고 전해 지금의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많이 써 봤어?” 성인용품점 진상손님들 대처법 공개
한편, 퀸 와사비가 실제로 겪었던 성인용품점에 대한 일화는 마치 범죄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아서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에 퀸 와사비는 “성인용품점 진상은 일반적인 진상과는 클라스가 다르다. 어나더 레벨이다”라고 강조하며 진상손님들이 했던 충격과 공포의 사적인 질문들을 공개했다.
퀸 와사비에게 했던 진상들의 질문들 중에서 특히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으로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많이 써 봤어?”와 같은 상당한 수위의 질문들이었다.
이에 퀸 와사비는 ‘겨자맛 세치혀’ 답게 수 많은 경험으로 단련된 자신의 성희롱 진상손님을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그녀가 공개한 방법은 ‘광인의 눈’을 탑재하고 “제품들 거의 다 써봤다”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해서 진상 손님들을 도망치게 만들었다고 한다.
더불어 오버액션을 하면서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해 진상 손님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등 성희롱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직 놀라긴 일러요”…항상 복면을 쓰고 찾아온 의문의 손님
퀸 와사비의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복면을 쓴 의문의 진상 손님 썰이었다. 항상 복면을 쓰고 찾아온 덩치 큰 이 남성은 퀸 와사비가 근무하는 시간에만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의 소름 끼치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한다.
한편, 퀸 와사비는 역시나 초강력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정도로 아직 놀라긴 이르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앞으로 더 화끈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인싸맘 세치혀’ 서준맘 박세미와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의 4강전이 펼쳐졌다.
먼저 서준맘은 고부갈등과 굿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양나래 변호사는 직장내 불륜의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준비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