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사립 고등학교 파티에서 보인 근황에 누리꾼들 깜짝
MZ세대답게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
삼성전자 오너 자제로서 앞으로 이원주 양의 행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양의 근황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많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미국 명분 보딩 스쿨에서 개최한 파티에 이원주 양이 참가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의 화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사진이 등장한 주변 친구들도 거물급 인사들의 자제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답게 이원주 양의 화려한 글로벌 인맥
별세한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손녀이자, 현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의 딸인 이원주 양은 2004년 미국 맨해튼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딸의 탄생 소식을 들은 이재용은 한국에서 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지다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았을 때, 이원주 양과 오빠 이지호 군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 행사 이후 이원주 양의 소셜미디어에 있던 사진들부터 이원주 학교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면서 더욱더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함께 찍은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구당 가람의 회장 손녀, 중국 바이두 회장 로빈 리의 셋째 딸, 미국 오라클 CFO 사크라 캣츠의 막내 딸, 미국 공화당 연방 상원 의원 팀 스콧의 딸, 미국 화이자 CED 알버트 불라의 손녀, 독일 코메르츠방크 회장 마틴 지엘 케의 손녀 등 거물급 인사들의 자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역시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표적인 MZ 세대의 2004년 생으로,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기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양은 대표적인 MZ 세대의 2004년 생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대기업 총수의 자식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그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미국 유학 시절 학교 친구들과 함께 틱톡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했지만, 너무 많은 관심으로 인해 틱톡 계정을 삭제하였으며 인스타그램 또한 비공개 계정으로 활동 중입니다.
재벌 3세라는 타이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 추측하기도 하는데요.
친구들과 틱톡 영상을 찍었던 것도, 파티에서 찍었던 사진도 모두 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나왔던 만큼 한국을 벗어나 미국에서 만큼은 여느 고등학생들과 다를 거 없는 재밌는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원주 양은 초우트 로즈메리 홀을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콜로라도 칼리지에 입학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검소한 모습에, 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전 세계 브랜드 순위 5위인 삼성전자 오너의 자제인 만큼 이원주 양의 재산 보유 현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원주 양이 다녔던 미국 명문 고등학교 초트 로즈메리 홀만 하더라도 1년 학비만 6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7,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이원주 양의 학교 생활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수수한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원주 양과 같은 학교로 추정되는 친구의 브이로그에 출연한 이원주 양이 입고 있는 후드티와 신발은 고가의 명품이 아닌 10만 원 안팎의 제품으로, 생각보다 검소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반전 매력 덕분에 재벌 4세 이원주 양은 일반 재벌 같지 않다는 이미지를 얻으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이원주 양의 재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이 없지만, 이재용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을 재산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천문학적인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원주 양은 용돈을 받아 생활을 한다고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딸에게 기업을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기에 이원주 양이 앞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할 지 안 할지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