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선처 호소하던 김새론 국내 10대 로펌 선임
김새론 수억원에 달하는 외제차 몰기도…

지난 2023년 3월 8일 법정에 출두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간곡히 선처를 호소한 배우 김새론이 대형 로펌의 검사 출신인 대표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중들이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23년 3월 9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사실로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재판을 위해 대형 로펌의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새론은 두 곳의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각 법무법인 마다 2명씩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고, 이 중 하나가 이름만 대면 알법한 국내 10대 로펌으로 손꼽히는 대형 로펌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우 김새론의 변호를 맡은 A변호사는 대검찰청 형사 1,2과장과 인천지검 형사 5부장, 제천지청장, 대검 연구관 등을 거친 부장검사 출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 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가드레일 등을 여러차례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은 당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한 배우 김새론은 확인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인 것이 확인되어 현장에서 적발하였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김새론의 첫 공판에서 김새론의 변호사는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는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은 물론이고 가족들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김새론에게 취재진이 최근 근황에 대해 묻자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배우 김새론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과 다수의 외제차를 공개한 바 다.
당시 그녀가 거주하던 서울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방송을통해 48평정도로 추정되는데 해당 주상복합의 43평형이 23억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되 김새론의 집은 이보다 더 비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하는 값비싼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당시 방송에서 김새론이 보유한 차량은 볼보 XC40 이었고, 이후 2021년에는 벤틀리 컨버터블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활고의 뜻이 뭔지 모르나?”, “생활고에 시달려도 대형 로펌 전관 변호사는 선임할 돈이 있었나보네”, “합의금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린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저지른 죄는 생각을 안하나보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