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라고 밝힌 남성, SNS에서 양심선언
폭로 내용은 매우 충격적
“그들은 검은 돈을 쓰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나 자신의 일가족에 대해 충격적 폭로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두환 씨 일가 모두가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을 전두환 씨의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 남성은 “현재 뉴욕에서 일하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가족이 행하고 있는 범죄 사기행각 등에 대해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시작해 충격을 줬다.
영상이 퍼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그를 의심했지만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실명도 밝히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전두환 씨 일가의 이름, 사진, 비밀 서류 등을 공개해 영상 속 남성의 신원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영상 속 남성은 “전재용씨가 출처가 불명확한 비자금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기 행각 또한 벌이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제 가족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 사기 행각 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을 찍게 됐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전재용 씨에 대해 “범죄자가 되지 않으려고 한국에서 서류를 조작했다.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도 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 폭로를 이어갔고 “미국에 숨겨진 비자금을 이용하면서 겉으로는 선한 모습을 보인다. 뒤에서 악마 짓 못 할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달라”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영상 속 남성은 자신도 죄인이었다고 밝히기도 하며 “제 죄는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을 게제 외에도 SNS계정에는 몇 장의 사진이 같이 올라오기도 했다.
과거 자신의 어릴적 사진이라며 공개한 사진에는 전두환 씨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제 아버지 전재용과 새어머니는 출처를 모르는 검은 돈을 계속 쓰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또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아직도 가족들은 자신들의 죄를 모르고 살고 있다. 법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성은 “범죄 행각을 밝히는데 적극적인 수사를 돕겠다. 제 은행계좌도 모두 공개하겠다” 밝혔고, “제가 번 돈은 전부 기부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명명백백 밝혀야한다” “대한민국 나쁜 사람들은 아주 다 엮어 있을 것 같다” “제발 어설픈 폭로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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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용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