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유명 맛집 화재 발생”… 알고보니 유명인 부부 식당으로 알려져 충격

유명 맛집에 일어난 화재
알고보니 김학래, 임미숙 부부 식당
화재 피해 상황은?
김학래 임미숙 식당

코미디언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운영하는 중화요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은 서울 강동구에 소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꽤나 입소문이 난 가게로 손님이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화재 피해로 잠시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전해졌으며,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 임미숙 식당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영업시간이 아닌 휴식시간에 발생한 화재라 손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인명피해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남편 김학래는 현재 상황을 알리며 “휴식 시간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명피해는 없고, 신속히 출동해준 소방대원들 덕분에 주방 일부만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 빨리 추스려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가 운영중인 식당은 20년 동안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맛집으로 소문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학래 임미숙 식당
출처: 미리캔버스

놀랍게도 홈쇼핑 런칭 후 연 매출이 무려 100억원까지 달성한 것으로 전해져 이들이 방송활동이 뜸한 이유를 알게 했다.

각서만 100통 넘게 쓴 김학래의 충격고백

몇 안 되는 코미디언 부부로 잘 알려진 이 둘은 한때 김학래가 저지른 문제로 부부사이에 심각한 상황까지 갔다고 전해졌다.

문제의 원인은 김학래의 도박, 외도, 빚 등이라고 한 방송에서 솔직하게 밝혔으며, 이 모든걸 후회하고 아내 임미숙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학래는 과거 가정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시인했고, 사업 실패로 인한 빚은 무려 50억이나 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김학래 임미숙 식당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김학래는 “아내의 속을 너무 많이 썩였다. 이제와 내 인생을 돌아보니 임미숙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각서도 작성하고 집 명의도 모두 이전했다”라고 밝혀으며, 현재 자신에게 “재산이 없다”라고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내 임미숙은 “김학래의 문제로 공황장애가 생기기도 했다”며 “공황장애 때문에 30년 동안 해외도 못다녔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모든 재산권을 틀어 쥔 임미숙은 오랫동안 속을 썩인 김학래에게 야박하게 대할 수도 있지만 김학래가 환갑을 맞이하자 ‘슈퍼카’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지며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학래 임미숙 식당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하고, 임미숙이 주로 요리 방송을 하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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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financejun@finan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