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정비 할인 캠페인
와이퍼 블레이드 최대 20% 할인
타이어 4본 교체시 10만원 쿠폰

한순간의 소홀함이 운전자에게 치명적 결과를 안기는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르노코리아가 이 시기를 겨냥해 내놓은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필수 정비 항목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8월 30일까지 전국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운전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혜택을 중심에 뒀다.
반드시 챙겨야 할 와이퍼와 타이어

비 오는 날, 마모된 와이퍼 블레이드는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게 만든다. 특히 야간이나 고속도로 주행 중에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에서 10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여름철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는 블레이드 마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바로 교체해야 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일반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My Renault(마이 르노)’ 앱 가입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는 여름철 더위에 더욱 취약하다. 도로 표면 온도가 상승하면 타이어 공기압이 변하기 쉽고,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력 저하로 이어져 미끄러짐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장마철 수막현상도 위험 요소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타이어 4본을 교체할 경우, 캠페인 종료 후 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강진규 디렉터는 “올여름은 비도 많고 기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날씨 속에서 와이퍼와 타이어 점검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간편하게 차량 점검과 교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이는 점검’으로 불안까지 해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는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점검은 타이어와 오일류, 공조 시스템 등 기본 항목뿐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라이트, 엔진 마운트, 등속 조인트 부트까지 폭넓은 부위의 정밀 진단을 제공한다.
점검 중 발견된 이상 징후는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마이 르노’ 앱이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달된다. 이 기능 덕분에 운전자는 수리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부품별 정비 일정을 사전에 계획할 수 있다.

정비 예약과 혜택 확인은 ‘마이 르노’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정비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정보 확인부터 예약, 견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차량 차종에 상관없이 르노코리아 전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네트워크 및 르노코리아 고객센터인 엔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