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월 기준 최대 200만 할인
트레이드인·법인 조건 추가 적용
실구매가 3천만 원대 진입 효과
기아가 1월 한 달간 자사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가운데,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준대형 픽업트럭 ‘타스만’도 파격적인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통상 4천만 원대 이상부터 시작되는 고가 라인업으로 인식됐지만, 이번 프로모션으로 타스만은 실구매가 기준 3천만 원 초중반까지 내려갈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 200만 원 할인…생산월 따라 차등 적용
가장 큰 할인 폭은 재고 물량에 해당한다. 2025년 10월 이전 생산 모델의 경우 200만 원 할인이 제공되며, 11월 생산분은 150만 원, 12월 생산분은 100만 원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아 인증중고차를 통한 트레이드인 조건을 충족하면 3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해당 조건은 기존 보유 차량을 기아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15일 내 신차 출고를 완료해야 한다.
법인 고객을 위한 ‘법인 묶기 특별조건’도 마련됐다. 동일한 사업자번호나 영업 거점에서 2~3대를 구입할 경우 30만 원, 4~5대는 40만 원, 6대 이상은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된다.
이외에도 타스만 구매자에게는 전용 M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정금리형은 4.9%(48개월)/5.2%(60개월), 변동금리형은 5.2%(48개월)/5.5%(60개월)로 운영된다. 선수율은 1%로 낮춰 초기 부담을 줄였다.
준대형 픽업의 존재감…사양·실차 만족도 높아
한편 타스만은 전장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mm, 휠베이스 3,270mm의 대형 차체를 갖춘 준대형 트럭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실제 오너평가에 따르면 “전면부 디자인은 호불호 있지만 실물 만족도는 높다”며 “연비는 아쉽지만 실내 편의성과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다”는 반응이 많다.
현재 타스만의 정가는 3,750만 원부터 5,240만 원이며, 프로모션 적용 시 실구매가는 3,300만~3,500만 원대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 픽업트럭 시장에서 보기 드문 가격 경쟁력이란 점에서 당분간 소비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