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7월 프로모션
그랑 콜레오스 월 32만원
최대 490만원 혜택 차종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월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프렌치 썸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구매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대폭 낮아진 금융 조건과 다양한 추가 혜택이 더해져, 그간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지금이 적기
르노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해 옵션, 액세서리, 연장보증 중 최대 50만 원 상당의 지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눈에 띄는 조건을 내세웠다.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32만 원(선수율 20%, 36개월 기준)이라는 부담 적은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3%대의 정액불 상품도 도입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별도 할인도 가능하다. 단, 일부 트림(테크노)은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다른 모델도 혜택 풍성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무이자 할부(24개월 또는 36개월)를 비롯해, 옵션 지원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 고객 대상 20만 원의 혜택이 더해지며 최대 140만 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르노의 스테디셀러 QM6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 원의 현금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옵션 지원, 전시장 프로모션, 생산월별 할인, 재구매 혜택까지 합하면 7월 중 최대 3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중형 세단 SM6는 파워트레인별로 최대 4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무이자 할부까지 더하면 최대 490만 원에 이르는 조건이 나온다.
이와 함께 상용 밴 ‘마스터’는 100만 원의 현금 할인 외에도, 2대 이상 대량 구매 시 최대 5%의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전기 SUV ‘세닉’ 사전 예약도 개시
한편, 르노코리아는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 중이다. 오는 8월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사전 예약을 이미 시작했다.
이 차량은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출력 160kW(218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주행 성능도 높였다.
넉넉한 실내 공간도 강점이다. 2열 무릎 공간 278mm, 머리 공간 884mm로 동급 최대 수준으로 한정 수량 999대로만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서울 기준 보조금 적용 시 4600만 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