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여름 프로모션
총 27가지 무상 점검 진행
사고 차량 무상 견인까지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는데, 차는 괜찮을까?”
휴가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걱정이다. 차량 고장은 여행을 망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안을 덜기 위한 제조사의 여름 대비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5 포드·링컨 썸머 시즈널 퍼펙트 & 세이프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와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7가지 무상 점검으로 여름철 안전 완벽 대비
포드코리아가 이번에 준비한 프로모션의 핵심은 전문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차량의 냉각 시스템, 배터리, 타이어 등에 평소보다 많은 부담이 가해진다.
특히 휴가철 장거리 여행에서는 차량 고장이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포드와 링컨 차량 전모델을 대상으로 여름철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각종 안전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유상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 만료 차량의 유상 수리 시에는 부품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사고 차량 지원부터 이벤트 경품까지
이번 프로모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고 차량에 대한 특별 지원이다. 무상 견인 서비스와 면책금 일부를 지원해 예상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
유상 수리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즉시 확인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고 차량의 수리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이런 세심한 배려는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려는 포드코리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엿보인다.
“기록적 더위 대비” 포드코리아의 선제적 대응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이근수 상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장거리 운전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사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차량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에어컨 과부하, 냉각수 부족, 타이어 펑크 등 여름철 특유의 차량 문제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