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7월 할인 프로모션
에스컬레이드 최대 2천만원
리릭 100대 한정 특별 할인

캐딜락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내놓은 7월 한정 프로모션이 예사롭지 않다.
할인 금액만 최대 2천만 원. 여기에 무이자 할부, 리스 혜택, 추가 보증까지 얹었다. 한마디로 지금이 아니면 보기 힘든 ‘조건 파괴’급 이벤트다.
에스컬레이드 기본 1천만원, 재고차량 추가 1천만원

럭셔리 브랜드로 알려진 캐딜락이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7월 한 달간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024년형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 역시 최대 2천만 원에 이르는 혜택이 적용된다. 기본 1천만 원 할인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추가 1천만 원이 깎이는 구조다.
여기에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2.5% 금리의 60개월 리스 등 금융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LYRIQ)’은 단 100대 한정으로 1천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또는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이나 보증금 1천만 원을 지원받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고객에겐 더 ‘쏠쏠한’ 혜택

기존 GM 브랜드 차량 보유자들에게는 중복 혜택이 더해진다. 캐딜락, 쉐보레, GMC 차량을 이미 소유 중이라면 재구매 시 최대 3%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가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로 교체할 경우, 기존 할인 외에도 2% 재구매 할인과 1%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이 외에도 5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5월의 차’로 뽑힌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무상 보증 연장 혜택이 포함된다. 1년 혹은 2만 km까지 추가 보증이 제공돼, 고가 SUV 구매에 대한 불안 요소를 덜어낸다.
제주도 럭셔리 체험까지 패키지로

캐딜락은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한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협업해 ‘캐딜락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는 2박 3일 제주 숙박과 함께 캐딜락 리릭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구성이다. 여기에 웰컴 드링크 및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도 함께 제공되어 럭셔리한 경험을 완성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에서 캐딜락 전기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 패키지는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실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패키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나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