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분노 폭발, 네가 뭔데?” 예능 10년차 서장훈, 이례적인 모습에 시청자들 모두 놀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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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글로벌 특집
태국인 아내와 한국인 남편 국제부부 출연
서장훈 이혼 경고하는 남편에게 불 같이 화내…
서장훈-분노

어느덧 예능 방송경력 10년차에 접어든 서장훈이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분노를 터뜨려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이 태국인 아내에게 이혼을 자주 언급하는 남편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태국아내와 한국남편인 3년차 국제부부가 출연하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남편은 “아내와 의견 차이가 생기면 제가 화를 많이 낸다. 그런데 막 성질을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얼굴에 화가 많이 있다.”고 말하며 “아내는 수심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뉴스1

남편은 “사실 방금 전에 안 좋은 걸 봤다. 손 소독하는데 점집 앞에서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중요한 건 그걸 떠나서 왜 아내한테 화를 내냐?”고 물었다.

남편은 “트러블이 생기면 이야기해서 설득하지 않나. 그런데 말하다보면 대화가 안 된다. 결국 화를 내야 이 트러블이 빨리 끝난다고 느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결혼한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트러블이 많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결혼 전부터 싸우긴 했다. 처음에는 비자 문제로 싸웠다. 아내가 관광비자로 왔다가 코로나 때문에 1개월씩 연장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비자 연장이 안 됐다. 그래서 이렇게 된 마당에 결혼 비자를 받자고 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장훈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계속해서 “결혼 비자를 받으려고 대화하던 중 저한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아보니 아내의 소개로 전화했다면서 비자 받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했다는 거다. 알고 봤더니 아내가 SNS로 비자 쉽게 받는 방법을 알아보고 나와 상의도 없이 100만원을 보내버렸다.”며 화를 삭혔다.

남편은 “이미 돈은 다 줘버렸고, 거기부터 트러블이 생겼다. 또, 최근에는 직장 문제로 싸웠다. 아내는 원래 안동에서 공장을 다녔는데, 약품 알레르기 때문에, 공장을 관두고 다른 일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친구가 하는일을 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허락했더니 이젠 집에 일주일에 한 번씩만 온다고 해서 화가 났었다. 그리고 두 달 정도 일을 했는데 갑자기 직장을 옮겼다.”고 말했다.

남편은 “직장을 옮기는 문제는 나와 상의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조건만 좋다고 해서 무조건 옮기는 것은 위험하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자꾸 SNS나 친구들과 이야기하지 말고, 나와 상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겟티이미지뱅크

소통의 부재로 인한 트러블

서장훈은 “두 사람 그동안 어떻게 소통했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과 아내는 번역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통했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거기서부터 문제가 된 것 같다. 지금 한국말하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못 알아듣지 않냐. 4년동안 함께 했다고 해도 제대로 된 소통은 몇 번 되지 않았을 것이고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을 거다. 그게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아내와 소통하기 위해 남편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묻자 남편은 “제가 태국에 살았다면 태국어 공부를 했을 것이다.”며 “결혼도 제가 하자고 한 것이 아니라 아내가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싸우는 것은 얘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자꾸 얘라고 좀 하지마라 니 애야 뭐야?”라며 호통쳤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겟티이미지뱅크

이어 ‘남편이 세 번 화나게 하면 이혼한다고 했다’는 제작진의 제보를 전달받은 서장훈은 “니가 뭔데? 두 번 화나게 했으니까 한 번만 더 하면 이혼하는 거야 뭐야? 니가 좋다고 쫓아다닐땐 언제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직장 상사가 세 번 화나게 하면 해고하겠다 라고 하면 기분 더럽지 않겠냐, 직장 상사가 해도 열받는 말을 남편이 한다는게 말이 되냐?”며 쏘아 붙였다.

또, 외국인이 한국으로 와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보다 큰 이해심을 가지고 화를 참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남편이 말을 부드럽게 하고 아내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해야한다. 서로 잘 상의 하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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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financemi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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