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수위 높고 협의는 불가능”… 화끈하게 다 벗고 데뷔한 여배우, 최신 근황이 더 충격적

작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노출은 기본
“노출로만 성공한 건 아니야”
충격적인 데뷔에 이어 현재는 연예계 장악

연예계 데뷔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쉽게 주어지지 않는데요, 자신의 데뷔를 위해서 과감하게 노출을 선보인 여배우들의 최신 근황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연진이의 수위 높은 데뷔

파트1의 대성공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극중 악역 박연진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은 해당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배우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재학 시절 당시 단편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영화 ‘방자전’과 ‘음란서생’의 감독인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에 캐스팅되었고, 이 영화를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임지연
출처: 임지연 SNS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화를 통해 수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을 선보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 이후 임지연은 아모레퍼시픽 한율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는데, 원래 이 화장품은 톱스타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배우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더욱 이름을 알리기 전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크고 작은 배역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는데, 영화 ‘간신’, ‘타짜: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임지연은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주로 청순한 역할을 연기해왔는데 이번 작품인 ‘더 글로리’를 통해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임지연
출처: 임지연 SNS

임지연은 지난 2023년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글로리’의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 미리부터 성공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그녀는 ‘더 글로리’의 성공을 예상하긴 했지만, 아직 파트2를 공개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반응이 뜨거울줄 몰랐다며 진짜 놀라운 이야기는 파트2부터 펼쳐진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500:1의 경쟁률 뚫고 다 벗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 김태리는 지난 2014년 CF ‘더 바디샵’을 통해 데뷔하였는데요, 같은 해인 2014년 말에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샛별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배우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를 통해 파격적이고 수위높은 노출신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김태리라는 배우를 확실히 각인시켜주었습니다.

이때 당시 영화 ‘아가씨’의 여배우를 뽑는 오디션 공고에는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가 높고 협의는 불가능하다”라고 해 오디션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배우 김태리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1987’과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면서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인 2018년에는 김은숙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톱스타 여배우에 합류하였습니다.

임지연
출처: 김태리 SNS

김태리는 ‘미스터 션샤인’ 이후 잠깐의 휴식기 동안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잠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짧은 휴식기를 마친 뒤에는 영화 ‘승리호’, ‘외계+인’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 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톱스타 여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태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3년 방영 예정인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SBS 드라마 신작 ‘악귀’와 웹툰을 원작으로한 ‘정년이’까지 출연을 확정짓고 있어 2023년에도 배우 김태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보게 될 전망입니다.

여성 서사 중심의 시대극 탄생을 예고하는 ‘정년이’는 김태리가 가진 유쾌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주인공 윤정년 역을 소화할 것으로 보여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지연
출처: 김태리 SNS

실제로 웹툰 ‘정년이’의 작화가 ‘나몬’ 작가가 말하기를 ‘정년이’의 초기 이미지는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를 생각하며 완성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 역시 김태리의 캐스팅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아가 김태리의 출연까지 확정되자 많은 팬들은 드라마 ‘정년이’의 방영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명보다 ‘은교’라는 이름이 익숙했던 여배우

배우 김고은은 1991년생, 올해 33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의 10학번을 대표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며 파격적인 신인의 등장을 알렸는데, 당시 영화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은교’역의 배우 김고은의 연기력만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임지연
출처: 김고은 SNS

영화 ‘은교’는 17세 소녀와 70세 노인의 욕망을 그린 소재로 극중 ‘은교’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은 노인의 재능을 질투한 그의 제자 ‘김무열’과 베드신을 찍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데뷔작인 ‘은교’를 통해 2012년 한 해에만 상이란 상을 휩쓸었는데,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시작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름다운 예술인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등 2012년 당시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모조리 휩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배우 김고은은 신인상을 휩쓸며 그녀의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는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학교로 돌아가 동기들과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김고은은 영화는 물론이고 드라마까지 넘보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영화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려 나갔습니다.

임지연
출처: 김고은 SNS

여러가지 작품 활동 중 배우 김고은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 결정적인 작품을 2016년에 만나게 되는데, 바로 tvn에서 방영된 ‘도깨비’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멜로장인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당시 tvn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도깨비’의 ‘지은탁’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 역시 덕분에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고은은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치며 커리어를 쌓아나갔는데요, 영화 ‘변산’, ‘유열의 음악앨범’, ‘더킹: 영원의 군주’,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영웅’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임지연
출처: 김고은 SNS

또한, 배우 김고은은 좋은일도 앞장 서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저소득층의 마스크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무려 1억이라는 거금을 기부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
financemi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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