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똑같이 생겼네”… 삼남매 막내 김건우, 알고보니 유명 연예인 아들이라는 소식에 모두 경악

자취생인 배우 이유진 집을 털 수밖에 없는 이유..
유명 연예인인 그의 아버지 정체는?
이효정 아들 이유진

KBS2에서 방영중인 인기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동시간대 시청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중입니다.

또한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에서 출연 배우들이 ‘남자 우수상’ ‘여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남자 신인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특히 삼남매 중 막내 김건우 역을 맡은 배우 ‘이유진’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일상생활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취 1년차 초보의 셀프인테리어

이제 겨우 자취 1년차인 자취 초보생 이유진은 셀프 리모델링으로 완성한 자신만의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안방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주 언급되며 출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로 꾸며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배우 이유진
사진=이유진 SNS

그의 방은 철제 선반과 간결한 오브제를 통해 포인트를 주었고, 빈 상자를 활용하여 감성을 한웅큼 집어넣은 듯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방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이유진의 주방은 베이직한 색상을 통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었고, 이국적인 소품을 활용하여 마치 외국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이 집의 화장실은 마치 영화 ‘기생충’에서 보던 반지하 화장실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이유진은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앞머리만 겨우 고정한채 앉아서 세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전형적인 자취생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유진은 이 집은 반지하라고 소개하며 보증금부터 월세까지 숨김없이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보이는 것부터 바뀌어야 내일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그 동안 철거일을 통해 벌었던 일당으로 집을 하나씩 바꿔나갔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유진
사진=이유진 SNS

화장실 창문 앞에 바닥 카펫을 깔고, 화분을 세팅하는 등 반지하 앞마당의 변신을 준비하는 이유진은 아직도 시간만 나면 집안 여기저기를 손 본다고 합니다.

집 털러간 곳에서 마주친 유명 연예인은 누구?

2023년 3월 3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벌이는 전형적인 자취생의 ‘본가 털이’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생필품은 물론이고 음식까지 싹쓸이 하는 그의 모습은 자취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냈고, 그의 아버지와의 일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이유진의 본가는 자취하고 있는 집과 불과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가 들어간 집안에서는 유명한 인물이 이유진을 반겨주었는데요, 그 사람은 바로 중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정’ 이었습니다.

배우 이효정은 이유진의 아버지로 그의 집에는 어렸을적부터 다양한 연기활동을 쌓은 배우 이효정의 기록들을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효정은 집에 찾아온 아들을 위해 손수 자장면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이유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유진은 그런 아버지를 보며 “우리 아버지가 일산 이연복입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자랑으로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주앉아서 순식간에 만든 자장면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효정은 자장면 레시피는 물론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유진은 “사실은 아빠가 엄청 러블리한 분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중고거래 경험이 무려 300여건

배우 이효정은 출중한 요리실력 외에도 300여건의 거래 경험을 자랑하는 중고 거래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는 아들 이유진 앞에서 눈 마사지기부터 기타까지 중고 거래를 통해 수확한 제품들의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수확한 중고 거래 물품을 자랑하면서 아들 이유진에게 “가져 갈래?” 라고 말하며 아들에게 아낌 없이 주는 다정한 아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본가 털이’로 수많은 자취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이유진은 아빠 이효정이 만든 자장소스부터 달걀, 과일, 김, 물티슈, 치킨 너겟 등을 싹쓸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이유진
사진=이유진 SNS

본가에서 한 보따리 짐을 안아들고 자취방에 도착한 이유진은 곧 망연자실하는 표정을 보여주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였습니다.

배우 이유진은 누구?

배우 이유진은 1992년 4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태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유명 배우 ‘이효정’ 입니다. 또한, 이유진의 작은 아버지는 배우 이기영으로 전형적인 연예인 집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진은 배우로 활동하는 동안 아버지가 이효정이라는 사실을 숨겨왔는데, 자신이 아버지의 이름에 누가 될까 싶어 이 사실을 숨기고 활동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사진=이유진 SNS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하였고, 2017년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적도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으로는 ‘멜로가 체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이 있습니다. 이유진은 주연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배역을 통해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기활동으로 내공을 쌓고 있습니다.

또한, 이유진은 미필로 군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궤양성 대장염’ 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그 이유로 군면제를 받았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
financemi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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