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역갑질 터져 순식간에 물거품 돼…” 대세 연예인으로 자리 잡았다가 순식간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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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유명인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인기
논란과 반전 이미지에 대중들은 피로감 느껴
노제와 츄 사라진 인기

순식간에 대세로 자리 잡았던 몇몇 스타들이 빠르게 뜨거워졌던 만큼 빠르게 식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만큼 쉽게 뜨거워질 수 있지만 구설수에 오르거나 대세에 뒤쳐지면 반대로 쉽게 식을 수도 있는데 이런 현상이 빨리 반영된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연예계에서 이러한 현상은 오랜 시간 동안 반복돼 왔고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댄서 노제와 가수 츄이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미리캔버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노제는 배우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단번에 많은 사람들을 팬으로 사로 잡았고, 츄는 귀여운 외모와 엉뚱 발랄한 끼로 많은 팬심을 잡아왔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최근 공통점은 대한민국이 떠들썩하게 인기를 휩쓸었지만 그들을 둘러싸고 잡음이 발생하면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갑질 논란이후 소속사와 분쟁으로 사라져가…

먼저 댄서 노제는 K팝 무대에서 많은 가수들의 메인 댄서로 나서며 업계에서는 이미 매우 유명한 존재였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노제 SNS

그런 그는 M net에서 진행한 댄서들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노제는 유명곡 ‘헤이 마마’의 안무를 맡아 엄청난 이슈를 일으켰다.

그런데 스우파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인기스타가 돼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와 끊임없는 광고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노제는 큰 논란을 일으키고 말았다.

바로 지난해 7월 있었던 ‘광고 갑질’ 의혹입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달리던 노제는 높은 광고료를 받아 놓고 받은 광고에 대해 시즌 마케팅이 지나 이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그마저도 얼마 후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갑질 의혹을 받았고 곧 이어 노제의 소속사측은 “광고 관계자와 약속한 계약 기간을 제대로 못 지켰다.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 업로드를 못하거나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노제 SNS

이로 인해 노제는 방송활동을 중단하는 등 자숙에 들어갔으며, 종종 SNS로 근황 사진만 올린 상황이었다.

그런데 최근 노제는 자신의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다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제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문제 때문에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소속사측은 “노제의 ‘광고 갑질 논란’을 수습하느라 정산금이 늦어졌고, 계약이 틀어진 것은 노제의 책임이 크다”라는 입을 내놓았다.

노제의 자숙 후 연예계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은 이번 정산금 문제가 달갑지 않으며, 복귀 전망이 또 불투명해져서 크게 실망하고 있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노제 SNS

연예인 VS 소속사 그 과정에서 대세인기는 사라져가…

걸그룹 이달의소녀 멤버 ‘츄’(본명 김지우)는 소속사와의 갈등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대세 인기를 달리다 주춤하고 있다.

츄는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소속사인 블록베리를 상대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양측의 갈등은 꽤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츄는 블록베리의 수익 배분이 비정상적인 점을 문제 삼았고, 블록베리는 후정산 방식을 택했는데 멤버들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츄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은 연예계 활동을 할수록 빚이 쌓이는 구조였다고 주장했고, 불공정계약 관련 분쟁은 계속됐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츄 SNS

이어 츄는 관련 분쟁 때문에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츄의 발언들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츄는 소속사와 대화에서 “저 이번 앨범 빠진다. 진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라거나 “잘못 반성할 생각을 안하고 답장 안해요? 대답 대답”이라고 강도높게 다그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연한 자기의 권리를 되 찾기 위해 강한 어조로 말한 그 메시지들은 오해를 불 일으키기도 했으며 평소 귀여운 츄의 이미지와 상반돼 많은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

“사람도 중고 같다” 150만 대세 유튜버의 몰락

뜨거운 대세에서 빠르게 식는 현상은 유튜브계에도 일어나고 있다. 159만을 자랑하던 요리사 출신 유튜버 ‘승우아빠’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결국 활동 중단 까지 선언했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권정열 SNS

지난 12일 그는 영상을 게제하며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고, 경솔함이 지나쳤다고 인정하며 핑계나 변명 없이 저의 잘못이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승우아빠는 지난달 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근마켓에 구인 공고를 냈다는 말을 듣자 “당근에다 내면 중고들만 들어오겠지”라며 “정상적인 루트로 (구인공고)내라” 등의 말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에도 “당근 마켓에서 직업을 구하는게 왠지 사람도 중고 같다” 발언을 해 논란을 더욱 점화시켰다.

이에 대해 사과하며 뒤늦게 사과의 영상을 올리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처럼 한순간 언행의 실수로 ‘승우아빠’는 대세 유튜버에서 논란의 유튜버로 자림매김했고 추후 복귀하더라도 그를 반기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의견이 많다.

논란 일으킨 연예인
출처: 미리캔버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위와 같은 사태를 본 누리꾼들은 “유명인들의 삶도 쉽지 않겠다” “인기를 먹고 사는게 참 피곤한 것 같다” “돈 많이 번다고 부러워 할게 아니다” “노제는 자기 잘못으로 저렇게 된건데 뭘 걱정하나” “싸움에 말려 츄도 이미지 완전 잃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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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financejun@fina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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