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했고, 마침내 지급결정이 났습니다.
내용은 '소비심리 증진과 골목상권 강화, 심리방역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자는 겁니다.
20년 4월에 지급했던 1차와 같은 금액이며, 총 예산은 1조 4천억원 규모입니다.
2차 재난기본소득 대상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로 힘든 모든 경기도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도민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둔 주민이 해당되며, 등록된 외국인 및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도 포함됩니다.
참고로 1월 19일 24시가 기준일이며,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기준일 당시 태아도 부, 모 중 한 명이 기준일 경기도민이면 대상에 해당됩니다.
지원대상 |
경기도 모든 도민(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동포 포함) |
지원조건 |
기준일 1월 19일 24시 경기도에 주민등록되어 있을 것 |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내용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됩니다.
3개월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경기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에 입금 될 겁니다.
규모는 1조 4천억원 정도이고 지방채 발행없이 재원을 충당한다고 합니다.
지원금액 |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 |
지원방식 |
소멸성 지역화폐 |
규모 |
1조 4305억원 |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현황에 따라 방역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며, 설 이전에는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진행됩니다. 추후 정확한 지급시기와 지급방법 등이 확정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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