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신설 부서인 우승부, 국가대표부 무대를 드디어 선보인다.
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 시즌1 종료 후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기록할 정도로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상금도 오디션 사상 최고액인 5억 원이 책정되어, 다음 우승자는 누가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18명의 참가자는 약 3개월 동안 경연을 펼치게 되며,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미스터트롯2 2회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2회에서는 타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벤져스 그룹 ‘우승부’와 참가자 전원이 실제 국가대표로 되어 있는 ‘국가대표부’ 두 신설 부서가 베일을 벗는다.
이날 마스터 진성은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참가자에게 “가요계에 다른 대회들이 많다. 일단 주력 분야 금메달이 우선”이라고 말해 참가자의 진땀을 빼놓았다.
또한 순정만화 주인공 뺨치는 ‘테리우스 아우라’의 참가자가 자신이 창시한 완전히 새로운 트로트 장르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와중, 등장하자마자 모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월드 클래스 참가자도 나선다. 그는 “세계대회 챔피언 경험이 있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챔피언이 아니라 심사위원이었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김연자와 ‘아모르파티’ 즉석 컬래버 무대를 선보이며 찬사를 끌어냈다.
한편 트로트 챔피언들이 대거 포진하며 사실상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우승부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한다. 한 참가자의 무대가 끝난 뒤 참가자는 물론 마스터석까지 눈물바다를 이룬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우승부는 활동 당시 모습이 많이 노출된 상황이라 긴장감이 매우컸는데, 이 때문에 다른 어떤 부서보다 긴장감이 서려있었다.
이런 중압감 속에서 왕관의 무게를 이겨내고 미스터트롯2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승부의 한 무대가 끝난 뒤 참가자는 물론 마스터석까지 눈물바다를 이뤘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2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